두릅이란?
두릅은 4~5월에 따뜻한 봄날에 나오는 봄채소입니다. 100g당 칼로리는 21kcal 같은 봄나물인 달래, 냉이와 비슷한 칼로리입니다. 주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두릅무침을 많이 해먹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높여줘 고혈압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많이 알려졌습니다.
두릅효능
두릅은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며, 혈관내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동맹경화증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많은 종류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릅은 사포닌과 비타민C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 유발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 시켜주며, 혈당강하 및 혈당지질 저하 효과가 있어 혈당치가 높은 당뇨병환자에게 좋습니다.
두릅나무는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줍니다. 두릅나무에는 신경세포를 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몸이 쑤시고 신경통에 노출되어 계신 분들에게 좋다. 특히 50대 이상부터 신경통에 않으시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는 30대 부터 신경통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진통 해소 작용이 있어 목과 허리통증, 류머티스 관절염에도 좋으며 하체에 힘이 없는 사람에게는 정력과 신장기능을 좋게 하는 역활을 해줍니다.
두룹은 성질이 평하고, 독성이 없으며, 매운맛이 있어 평소 속이 냉한 사람이나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대변이 묽을때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요즘 같은 봄 춘곤증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두릅은 몸의 활력을 공급해 주고, 피로를 풀어 주기에 봄나물중에선 두릅나물이 춘곤증을 날려주는 좋은 두릅이며 또한 잠도 잘 오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두릅의 독특한 향에는, 정유 성분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활력을 줘 스트레스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공부에 집중이 안되는 아이들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B1,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다른 봄나물과 달리 우수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 C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여성에게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피로감을 많이 느끼거나 기력이 쇠약한 신경쇠약한 사람이나, 기가 부족하거나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나무는 정신분열, 신경쇠약 등 정신계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불면증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신경전달세포를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두릅나무는 사포닌 성분에 의해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두릅은 데쳐서 초장과 많이 먹는데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샤포닌, 탄닌 성분으로 쌉싸름한 맛때문에 거분감이 있을 수 있는데 초장과 먹으면, 특유의 향과 씹는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두릅 손질법
1. 두릅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소금에 절이거나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관할 때는 스프레이로 두릅에 물을 뿌리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며, 보관 후 일주일 전에 먹는게 좋습니다.
2. 두릅은 끝 부분만 잘라내고, 밑둥을 감싸는 나무껍질도 모두 띄어서 물에 씻으면 됩니다.